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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더 볼드, 동급 최초 적용된 3가지 기능!자동차 리뷰 2018. 7. 26. 00:06
스포티지 더 볼드
국산 준중형 SUV의 대표적인 기아 자동차의 스포티지가 더 볼드를 출시하며 투싼과 다시한번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기아 스포티지는 처음 출시되었을 때 망둥어를 닮았다는 디자인에 호불호가 명확히 나뉘었지만 보면 볼수록 괜찮다는 디자인으로 투싼에 이은 내수 2위 판매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스포티지 더 볼드는 외관이 살짝 바뀌었으며 고급스러운 실내공간과 더욱 높아진 연비효율성과 강화된 주행안정성과 편의품목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럼 바뀐점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부는 더욱 예리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요. 핫스탬핑 공법으로 바뀐 라디에이터 그릴과 신형 K3에 적용된 엑스 크로스 주간주행등과 하단에 길게 그어진 크롬 라인, LED안개등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습니다. 후면부는 중앙부 크롬라인을 빼고 리어램프를 길게 이었는데요.
내부로 들어가면 이전보다 더욱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화면과 테투리의 경계가 연결되어 더 커진 8인치 심리스 네비게이션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버튼과 블랙하이그로시 베젤이 추가된 스티어링 휠로 훨씬 고급스러움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스포티지 더 볼드에서 강조하는 점이 파워트레인이 개선된 것을 가장 강조하였는데요. 국내 최초로 스마트 스트림 D 1.6이 적용되어 기아차에서 고연비, 실용성능, 친환경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새로 개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 입니다. 알루미늄 소재 적용을 통한 경량화로 16.3km/l의 뛰어난 연비를 구현했는게 강점입니다.
또 소음을 줄이기 위해 타이밍 시스템 구동 방식을 체인에서 벨트로 변경했고 기어 래틀 소음도 줄여 흡음, 차음재를 제대로 적용해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 했다고 합니다. 2.0디젤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동급 최초로 장착되었습니다.
또 편의사양으로는 동급 최초 고속도로 주행보조가 탑재되었는데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설정 시 자동활성화 가 되어 앞차와의 자동 거리 유지, 차로 유지, 도로별 제한속도에 따라 주행설정 속도 자동 변경 등이 포함된 첨단주행안전기술입니다.
가장 중요한 스포티지 더 볼드의 가격은 R2.0 디젤 2,415만원 ~ 3,038만원, 스마트스트림 D 1.6 2,366만원 ~ 2,989만원, 누우 2.0 가솔린 2,120만원 ~ 2,743만원으로 가격 경쟁력도 더했습니다. 이번 스포티지 더 볼드의 출시로 준중형SUV의 시장이 바뀔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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