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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서 포착된 코란도C 후속 콘셉트카와 비교해보면
    자동차 리뷰/스파이샷 2018. 6. 25. 22:52

    코란도C 후속

    코란도C 후속 으로 출시될 자동차가 해외 스파이샷으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코란도C는 2011년에 출시될 때 투싼, 스포티지 급으로 출시되었지만 이번 후속모델은 체급을 올려 싼타페, 쏘렌토와 경쟁을 하게 됩니다.



    이번 코란도C 후속은 디젤뿐만 아니라 디젤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 까지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브랜드 첫 전동화 모델인만큼 내수와 유럽 시장 뿐 아니라 뿐미 진출까지 염두한 모델로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그런만큼 각종 모토쇼에서 다양한 콘셉트카를 출시했었는데요. 콘셉트카 처럼 출시된다면 국내 SUV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만큼 디자인을 잘 뽑았다고 많은 분들이 호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쌍용에서는 G4 렉스턴이 한참 개발중일 때 '더 이상의 보여주기식 컨셉트카는 없다'라고 말 했을 정도로 G4 렉스턴은 컨셉트카와 상당히 유사하게 출시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스파이샷에 찍힌 코란도C 후속은 컨셉트카와 다르게 티볼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확 드러나는데요. 편평한 보닛과 안정감 있는 측면 실루엣으로 도심형 크로스오버 디자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란도C 후속이라고 밝혀지는 스파이샷이 나오고 나서 많은분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코란도만의 오프로드 스타일을 완전히 잃었다. 덩치만 살짝 커진 티볼리 등 긍정적인 호응은 현실적으로 없는 편입니다.



    사실 2019년 출시예정인 만큼, 올해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쇼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스파이샷은 도로주행 테스트용도로만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디자인은 올해 파리모터쇼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쌍용차 측에서도 코란도C 후속모델과 전기차는 내년 중 국내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라고만 밝힌 후,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는 정보는 없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밝혀진 스파이샷이 카이엔의 후속모델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롱바디 모델 등 파생형 라인업 중 하나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현재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으로 이어지는 패밀리 라인업을 구축한데다, 한 차종을 이용한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코란도C 의 후속이 어떻게 출시될지 개인적으로도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모델을 굉장히 좋아했던만큼 8년만에 풀체인지 되는 만큼 콘셉트카 형식처럼 출시되어 과거의 코란도의 영광을 다시 한번 되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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