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K9 풀체인지 스파이샷, 제원과 예상 출시일!

K9 풀체인지

2018년 기아의 K9가 풀체인지되어 나올 예정인데요. K9은 애매한 포지션에 위치하여 그렌져보다는  상위이지만 에쿠스보다는 낮은 급으로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2019년 풀체인지를 기점으로 더욱 높은 위상을 내세우려고 계획중인데요. 풀체인지된 K9은 2019년 모델로 2018년 하반기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의 자동차는 제네시스 g70이 있는데요. g70과 시기가 비슷하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니면 g70을 먼저 출시한 후에 2세대 K9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바이에서 스파이샷 찍힌 제네시스 G70 모습과 예상가격

2세대 K9은 이전 모델보다 더욱 길고 매끄럽게 디자인 되었는데요. 헤드라이트는 풀 LED 기술을 사용하고, 그릴은 2018 기아 스팅어에서 처음 보였던 새로운 메쉬 패턴을 사용합니다. 헤드 라이트는 주간 주행등이 상단이 아닌 하단에 윛치하는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K9보다 디자인 폭을 조금 줄이고 U자 모양으로 바뀌었는데요. 

이전의 K9과 비교하였을 때 확실히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 태를 보게 되면 렉서스가 사용하는 디자인과 비슷하게 옆의 창문을 날카롭게 디자인 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사이드미러 하단부를 크롬으로 장식하여 더욱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는데요.

앞면은 유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옆태와 뒷태는 날렵하게 뺀 것이 특징입니다. 뒷모습은 전면부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U자형 타입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헤드램프와 통일감을 주고 있는 것이 특징에 듀얼 머플러를 적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풀 체인지되는 K9은 3.3엔진이 탑재된 기본 트림을 없애고, 3.8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기본 트림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V6와 V8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이전 K9 V-6모델은 3.8L 유닛으로 2016년에 출시되었으며 311마력을 제공하는데요. V-8모델은 친숙한 5.0L 유닛으로 420마력입니다. 

풀 체인지 K9은 후륜 구동이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정확하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스팅어를 보게되면 전륜구동을 제공하여 2세대 K9에도 전륜구동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현대가 현재 개발중인 10단 자동변속기가 포함될수도 있겠지만, 2세대 K9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세대 K9은 올해 말에 국제 모터쇼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인데요. 공개되는 만큼 스팅어처럼 화끈한 호평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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