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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에 풀체인지 된 링컨 에비에이터 예상가격, 사진 모아보기자동차 리뷰 2018. 12. 3. 22:25
링컨 에비에이터
이번 LA 오토쇼에서 새로운 중형 SUV가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바로 링컨의 에비에이터라는 모델입니다. 에비에이터 모델은 지난 2005년을 끝으로 단종되었다가 13년만에 다시 태어났는데요. 이 모델은 대표적으로 아우디 Q7, 볼보의 XC90 모델이 경쟁 모델입니다.
에비에이터는 항공기와 비행술에서 영감을 받아 태어난 자동차입니다. 전면 그릴에서 차체와 후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항공기의 옆모습과 유사하며, 플라이트 블루 컬러를 적용하여 측면 라인을 더욱 강조합니다. 전면부 그릴은 링컨의 엠블럼과 고광택 블랙, 크롬 악센트로 강조되고, 전면부 유리를 보게되면 항공기를 더욱 연상시키게끔 해줍니다.
우아한 외관과 더불어 실내로 들어오게 되면 딱 드는 느낌이 비행기를 탔나?라는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실내 역시 항공기의 테마를 그대로 이어가는데요. 둥근 계기판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고, 센터페시아의 12.3인치 LCD 디스플레이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해줍니다.
여기에 레벨 울티바 3D 오디오 시스템과 28개의 스피커를 통해 어느 좌석에 있어도 원음 그대로의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고, 인체공학적인 스티어링 휠과 음성인식이 가능하여 운전자가 더욱 편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중형 SUV인 만큼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해야 하는데요. 2열 시트는 등받이의 기울기와 앞뒤 간격을 조절 할 수 있으며, 3열 시트 역시 충분한 공간으로 7인승까지 가능합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3.0L 트윈 터보 V6 엔진에 셀렉트시프트 10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하여 400마력에 55kg.m의 토크를 발휘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출력 450마력에 83kg.m으로 동급 하이브리드 중 최고수준의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여기에 가장 참신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점은 바로 이번 링컨 에비에이터에는 자동차 키가 없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의 링컨 전용 앱을 통해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시동을 킬 수 있는데요. 여기에 만약, 스마트폰 배터리가 없다면 차 밖에서 도어에 달린 비밀번호를 눌러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 만약,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게 되면 앱이 즉각적으로 삭제되어 도난에도 대응할 수 있는데요. 어플을 통해 좌석, 미러, 스티어링 휠 등 상세한 설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궁금한 부분이 바로 링컨 에비에이터의 가격대가 얼마가 될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텐데요. 아직 정확한 출시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많은 외신기자들이 예상하는 바는 후륜구동 기준으로 50,000달러 시작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략 한화 5,500만원 정도 예상하는데요. 하이브리드 모델은 8만 달러로 8,800만원 수준까지 예상한다고 합니다.
2019년 여름부터 출시될 링컨 에비에이터 정보 공개되는데로 여러분들에게 계속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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