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온 BMW X3 가격, 연비 등 모든 정보

BMW X3

7년만의 풀체인지로 돌아온 BMW X3이 여전한 인기로 꾸준한 판매량을 높혀가고 있습니다. 더욱 BMW만의 매력을 더한 외곤의 변화와 내부의 변화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뉴 X3에 어떤 매력이 더해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차체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차체 비율을 50 : 50으로 무게 배분을 구현하여, 전면 그릴 크기를 늘리고 육각형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한층 강조했습니다. 후면부의 디자인에는 최근 적용되는 BMW의 테일램프 스타일과 듀얼 배기구와 리어 스포일러를 탑재하여 날렵한 이미지를 보여주는데요.

 

 

실내로 들어오게되면 구매자들에게 가장 반가울만한 소식이 있는데 바로 터치식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앞전에는 다이얼을 통해 네비 설정이나 화면을 조정해야했었는데 터치식 디스플레이로 인해 더욱 편리한 조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차량의 분위기를 더해 줄 여섯가지 색상 조합을 더해 줄 엠비언트 라이트와 웰컴 라이트 카펫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데요. 여기에 첨단 사양도 다양하게 탑재하여 충돌 및 보행자 경고 장치, 보행자 접근 경고 및 제동 보조 기능 등이 더해졌습니다. 또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여름에 시원한 통풍시트와 겨울에 열선시트가 포함되어 있고

 

여기에 BMW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BMW 디스플레이키로는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고, 또 무선 충전 패드로 휴대폰 충전과 디스플레이키 모두를 충전할 수 있는 편리함 또한 갖추었습니다.

 

 

X3의 파워트레인은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x드라이브20d M 스포츠 패키지와 20d x라인,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x드라이브 30d M 스포츠 패키지와 x드라이브30d x라인 등 총 4종입니다. 여기에 각 엔진에 최적화된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와 x드라이브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춰 다양한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을 보여줍니다.

 

공인 연비는 12.1km/l로 나오지만 실제 주행 연비는 조금 더 높게 효율적으로 나오는 편인데요. 공차 중량을 이전 모델 대비 55kg 낮추는 등 공기역학 효율을 최적화한 공기저항계수를 낮추는 노력도 더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아쉬운 점도 존재했는데요. 최근 자동차에 많이 포함되는 반자율 주행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 점, 하만카돈 오디오에서의 고음에서의 약간 부족한점, 높은 가격대가 X3의 아쉬운점으로 남았습니다.

 

X3의 가격은 x드라이브20d M 스포츠 패키지 6,870만원, x드라이브 20d x라인 6,580만원, x드라이브30d M스포츠 패키지 8,360만원 뉴 X3 x드라이브30d x라인은 8,06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