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후속모델 이렇게만 출시된다면 디자인은 대박!

대한민국 국민 자동차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차량이 어떤 차량이 있으신가요? 요즘은 그렌져가 가장 흔한차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국민차하면 쏘나타라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쏘나타는 1985년에 처음 출시되어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7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뉴라이즈까지 왔습니다. 사실 쏘나타는 출시 초기에 고급 중형 세단을 목적으로 출시되었지만, 판매 실패의 쓴맛을 본 이후로 대중적인 중형 차량으로 발전시키면서 대한민국 국민 차량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쏘나타에는 여러 기록이 많은데요. 국내 중형 세단에서 최초로 단일 모델 800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최초 6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중형세단 최초 8단 자동변속기 탑재, 전방 추돌 경고 탑재 등 다양한 기술력을 많이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국민차 명성을 있던 쏘나타가 8세대 뉴라이즈로 오면서 디자인의 호불호가 극에 달했습니다. 

뉴라이즈를 접한 많은 분들의 의견 중 대표적인 의견이 뉴라이즈는 앞 모델에 비해 크기가 많이 작아보인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크기는 앞 모델인 YF 쏘나타보다 3cm 넓고 제네시스 G80모델 보다도 2.5cm 밖에 좁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뒷모습이 각지게 만들어 더욱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는듯 한데요. 그 이유가 번호판이 트렁크 문 중앙에 위치해 시선이 가로로 분산되기도 하고, 번호판이 밑에 있고 쏘나타 엠블럼이 중앙에 위치하여 시선이 분산되어 더욱 차량이 작아보이게 되는 효과를 가지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와 디자인의 호불호가 너무 나뉘어 판매량이 떨어지기도 하여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예상보다 빠르게 다음 모델을 준비중인데요. 최근 해외에서 쏘나타 후속 모델의 후면 디자인이 처음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공개된 디자인에 의하면 테일램프가 좌우로 얇은 LED램프로 최근 현대자동차에서 패밀리 디자인으로 밀고있는 후면 트렁크 일체형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인데요. 또 각진 모습이 아닌 날렵한 쿠페형 디자인으로 무게중심을 훨씬 끌어내려 더욱 차량을 넓게 보이게 디자인 하였습니다. 또 더욱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디자인하여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혁명이라고 부를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에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 의견이 많았는데, 아반떼 페이스 리프트 별명을 삼각반떼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여 별명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이번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 정말 기대해도 좋다고 얘기할만큼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하는데요. 일단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후면 디자인은 합격입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쏘나타 후속의 디자인이 공개될 예정인데요. 과연 이번 디자인으로는 기대해도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