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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출시될 기아 모하비 풀체인지 스파이샷 공개!자동차 리뷰/스파이샷 2019. 2. 2. 09:00
국내 자동차를 표현할 때 사골국을 우려낸다는 표현을 하는 자동차 모델 몇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모델이 르노 삼성의 SM6를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가 있고 세단형 자동차 말고 SUV형 모델에서는 딱 떠오르는 차량이 있는가요?
바로 기아자동차의 모하비가 있습니다. 모하비는 처음 2008년 출시된 대형 SUV입니다. 기아자동차에서 출시한 자동차들 중 최초로 6기통 디젤엔진과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자동차입니다.
연도 변식을 조금씩 하면서 2011년에는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탑재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바꾸었으며, 2013년에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 포함된 모델이 출시되었고,
2016년에 더 뉴 모하비가 판매되면서 현재의 모하비 모습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풀체인지 한번 없이 부분변경으로 계속 이어져오면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아쉬움이 많았는데요.
최근 텔루라이드라는 차량이 출시되면서 모하비의 풀체인지 모습이 아닐까 했었지만, 텔루라이드는 북미형 시장에만 판매되는 모델로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자동차를 테스트 하는 장면이 해외 매체에 포착되면서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착된 모습에 따르면 큰 사이즈의 헤드램프가 탑재되었는데요. K9에 탑재된 헤드램프와 비슷한 4개의 LED 프로젝터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라디에이터는 기아자동차의 특징인 호랑이코 그릴의 모양인듯한데요. 그 아래에 안개등이 장착된 모습입니다.
측면은 현재 모하비의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는데요. 루프라인에서부터 곧게 선 필러라인은 현재 모하비와 비슷하고 범퍼 하단에는 사이드 스텝이 장착되고 휠 크기 또한 현재 모델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면부 공개된 디자인은 위장막을 두껍게 덮어놓아서 파악하기 힘든데요. 앞으로 점점 공개될 예정이니 만큼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려지는 소식에 따르면 신형 모하비에는 새로운 엔진이 탑재될 예정인데요. 6기통 3.0L 디젤 엔진이 장착되고 현재 최고출력이 260마력인데 여기서 조금 더 상승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출가스 규제에는 엄격히 맞추면서 연비 개선도 함께 이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모하비에는 부분변경을 통해 많은 편의장치를 포함하였지만 그래도 조금씩은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요.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스마트 테일 게이트,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 등 많은 기능들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라는 모하비 풀체인지, 현재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G4와 현대의 팰리세이드 2강 구조에서 또 새로운 시장의 생태계 교란종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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