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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 레벨 0부터5까지 차이점 쉽게 설명한 글
    자동차 관리 상식 2019. 2. 14. 22:31

    운전을 할 때에 가장 힘든 부분이 무엇인가요? 여러가지 중에서도 특히 장거리 운행을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고속도로를 타고 끊임없이 가속패달을 밟아야 하고 끼어드는 차량이 있지는 않는지 여러 위험요인에 노출된 상황에서 신경을 곤두세우며 운전을 해야합니다. 


    예로부터 자동차 업계에서는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많은 기술과 편의성을 발전시켜오고 있는데요. 여러 기술 중에서도 오늘은 정말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발명품과 또 나아가 미래에는 어떤 발명품이 개발되고 있는지 그 중 한가지를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1945년 자동차 기술에 정말 획기적인 발명품이 태어났습니다. 바로 크루즈 컨트롤이라는 속도 조절 기능인데요. 운전자가 속도를 설정해두고 엑셀을 밟지 않아도 계속해서 일정 속도로 주행하는 기능인데요.


    이 기능으로 인해 운전자는 운전의 피로감, 엑셀을 계속 밟아야 하는 불편함에서 많이 해방될 수 있었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자동차에 레이더를 장착하여 크루즈 컨트롤 사용 중에도 차가 스스로 속도를 제어해주는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까지 출시되어 자동차에 사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날이 갈수록 점점 자동차 주행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데요. 간간히 자율주행이라는 단어가 보이는데요. 이제는 내가 차를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상황을 파악해 운전하는 시대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자율주행을 이야기 할 때에는 자율주행 뒤에 레벨이 함께 항상 같이 붙어다니는데요. 


    최근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자율주행 레벨 2를 탑재하고 있고, 곧 출시될 쌍용차의 코란도는 2.5레벨을 장착한다고 합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얼마나 나는 걸까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자율주행 옆에 항상 따라다니는 각 레벨이 어느정도의 자율주행을 뜻하는지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자율주행 레벨은 미국 자동차 협회에서 레벨 0부터 레벨 5까지 5단계로 나누었습니다.



    0단계 - 이 단계는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일반차량을 뜻합니다.


    1단계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ASCC(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기능입니다. 이 외에도 차간 거리 유지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차선 유지 지원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이 중에서 자동 장치가 한 가지만이라도 작동이 되면 1단계라고 부릅니다.


    2단계 - 레벨 2부터는 부분적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되는데요. 운전하는 주체는 사람이지만 자동적으로 위험한 물체가 나오면 피한다거나 스스로 브레이크를 잡아줘 부분 자동화가 이루어집니다.


    3단계 - 이제부터는 운전하는 주체가 사람이 아닌 시스템인데요.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사람이 직접 운전을 하지만 차선변경, 자동차 추월, 위험물 감지 등 자동차 스스로 행동합니다.


    4단계 - 이 단계부터는 3단계 까지의 모든 기능이 포함되고 여기에 자동 발렛파킹 기능까지 포함되는데요.


    5단계 - 모든 환경에서 시스템이 운전하고 사람이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단계입니다.



    자율주행 레벨에 대해 오늘 내용을 간단하게 다루어 보았는데요. 향후 10년안에 내가 아닌 시스템이 모든 운전부분에 관여하는 세상이 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장거리 운행을 하더라도 차 안에서 편안히 갈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얼른 개발되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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