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스파이샷 찍힌 제네시스 G70 모습과 예상가격

제네시스 G70

다가오는 2018 제네시스 G70 세단이 두바이 근처에서 스파이샷이 찍혀 공개되었는데요. 찍힌 두 차량의 스파이샷으로 예상을 하였을때는 크기가 벤츠 C클래스와 비슷하였고, 앞면은 비슷하지만 후면부의 배기구가 달랐습니다. 찍힌 사진으로는 아랍 에미리트 연합에서 가장 높은 산인 자발 자이스를 운행하는 것을 찍었는데요. 온도 또한 42도로 열 테스트가 포함된것으로 예상됩니다.

BMW 3 시리즈 또한 벤치마킹하여 이번 G70에 많은 디자인들이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스파이샷으로 봤을 때는 왼쪽에 있는 차량은 G70의 일반적 차량일 가능성이 높고 오른쪽에 있는 차량은 G70 N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의 N차량은 스포츠카 형식의 고급화 차량이 되는데요. 벤츠의 AMG라인과 BMW의 M시리즈와 경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내 또한 위장막으로 다 둘러쌓여 있는데요. G70의 인테리어는 우선 현대의 i30와 기아의 스팅어와 같은 모델과 함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형태의 디자인을 공유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태블릿 형태의 디스플레이와 함께, 단순한 센터 콘솔 디자인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회전식 다이얼은 온도 컨트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대의 차량 전면부에는 파노라마의 유리 선 루프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제네시스 G70은 2017년 말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경쟁자로는 잘 알려진 기아 스팅어가 있는데요. 3.3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의 사용과 스펙부분에서는 스팅어와 비슷한 부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다른 형식으로는 2.0리터 4기통 터보엔진 모델로 나올것으로 예상되는데요. G70은 운전자의 운전재미를 위해 동적인 초첨을 맞출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스팅어를 출시하고 스팅어의 단점을 보완해서 G70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팅어보다 더 빠르고 역동적인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스팅어는 해치가 있는 5도어 투어링 세단인 반면에 G70은 전통적인 스포츠 세단이 될것이라고 제네시스 홍보 담당자가 말하였는데요. 크기면에서는 G70은 더 가벼우며 휠 베이스도 더 짧습니다. 그래서 스팅어보다 더 나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가격과 사양면에서는 아직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G70은 스팅어보다 약간 더 비싸며 독일, 일본의 프리미엄 차량보다는 약간 낮은 5천만원대 중반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네시스, G70, 스포츠카, 신형자동차, 제네시스 G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