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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똑똑하게 사는 방법!카테고리 없음 2017. 7. 25. 22:47
중고차
새 차를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새 차 같은 중고차를 사서 자동차에 나가는 비용을 아끼려는 분들이 주로 중고차를 찾게 되는데요. 하지만 좋은 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면 좋지만, 중고차 딜러라 하면 인식이 좋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분명 양심껏 성심 성의껏 판매를 하시는 딜러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은 분들에 의해서 피해서 입는 소비자가 많은데요. 오늘은 중고차를 구입할 때에 피해를 입지 않고 좋은 중고차를 고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고차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로 연식, 색상, 성능 등 다양한데요. 무작정 싼 값의 자동차를 찾을 것이 아니라 가까운 매매단지 또는 매매사이트를 여러 군데 방문하거나 정보를 조사해 대충이라도 현재 형성되어 있는 중고차세시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세보다 대폭 낮은 가격일 경우 허위 매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관리법 제 120조에 따르면, 중고차 판매자는 성능 상태 점검기록부 발부 및 고지의 의무가 있는데요. 우선 중고차 시장에서 직접 가서 볼 때에는 마음에 드는 자동차가 있으면 딜러에게 성능 상태 점검 기록부를 열람 할 수 있게 요청해서 보는데요. 확인해야되는 리스트가 부품에 이상이 있는지 고장이 잦은 차량인지 확인을 필수로 해야합니다. 아니면 인터넷으로 매물을 보고 있는 경우에는 점검기록부는 매물 확인 전 이메일 혹은 팩스로 요청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만약 중고차 딜러가 안된다고 할 경우 시승할 겸 중고차를 몰고 그 차량 브랜드의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정비 이력을 조회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건 엔진관련 수리 이력이 있을 경우 그 차량은 분명 하자가 있어 중고차로 매물이 된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보증수리 이력이 많은 차량은 차주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는 의미로 봐도 좋으니, 이력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차량인 것만은 아닙니다.
차량의 체크요소 중 중요한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소음인데요. 고장 혹은 이상으로 인한 소음에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시승을 해보는 것이 필수입니다. 시승 시 작은 소음이라도 빠드리지 않고 인지하기 위해 창문을 모두 닫은 채 운행을 해보고, 가능하면 비가 오는 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비가 온 직후에는 차 내부의 높은 습기로 엔진 변속기에 발생하는 이상음, 차체 진동음 등을 흡수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소음에 대해 잘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중고차의 가성비가 가장 좋은 시기는 3년차로 감가율이 가장 높은데요. 또한 국산차의 경우 일반 부품 보증기간은 3년, 6 만Km, 엔진, 동력 전달 게통 부품 보증은 5년 10만 Km 이기 때문에 보증기간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일반 보증 기간이 남아 있다면 소모품을 제외한 다른 부품의 문제 발생 시 신차 보증으로 처리가 가능한데요. 금전적 여유가 부족하다면 성능과 무관한 부분에 사고가 난 차를 구매하는 방법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보닛, 트렁크, 앞 휀더 등은 사람의 옷과 같은 개념이라 교체 이력이 남아있더라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후보리스트에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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