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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소형 SUV, 티록 언제 출시될까?자동차 리뷰 2017. 8. 20. 22:17
폭스바겐 티록
폭스바겐 코나와 스토닉에 대응할 소형 SUV, 티록을 공개하였습니다. 티록은 티구안보다 높이가 다소 낮고 길이가 짧아, 차체는 전장 4,718mm, 전고 1,501mm의 크기입니다. 또 티구안과 비교하였을 때 더욱 스포티하고 날카로운 외형을 갖는데요. 새로운 데이라이트에 측면에 있는 자동차의 트렁크 리트와 후방 립을 특징으로 합니다.
헤드램프는 보다 날렵한 이미지를 추구하고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브랜드 최신의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휀더는 볼륨감을 강조하여 인상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공기 흡입구나 안개등을 감싸고 있는 자동차 정면의 새로운 LED 스트립 전조등은 차량 외관의 전면에 새로운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는데요. 또 19인치 휠과 245/45 시리즈의 광폭 타이어를 장착하였습니다. 연비는 20.4km/l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9g/km로 친환경적인 자동차로 개발하였습니다.
티록은 폭스바겐의 소형차 플랫폼인 MQB을 사용하여 파워트레인은 아우디 Q2를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엔진은 1.0 TSI, 1.5 TSI 가솔린 터보, 1.6 TDI 및 2.0 TDI 터보 디젤을 포함한 다양한 범위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되어 사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도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인데요. 주행모드는 스트리트, 오프로드, 스노우 세가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티록은 184마력에 최고속도는 210km/h이고 제로백은 6.9초로 매우 스포티한 모습도 보여줍니다.
내부에는 폭스바겐의 주류 모델의 인테리어와 달리 티록은 대담한 대시보드 트림과 실내 장식품을 더욱 다채로운 옵션으로 선보일 예정인데요. 폭스바겐의 최신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계기판이 장착되었으며 고도로 디지털화된 공조장치를 비롯해 교통상황에 따른 스탑앤고, 능동적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 기능을 제공합니다.
안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다른 폭스바겐 모델과 비슷하게 디자인 되었고, 티록은 젊은 구매자를 겨냥하여 개발되었는데요,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 및 일부 아우디모델에서 볼 수 있는 폭스바겐의 Virtual Cockpit 버전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티록의 출시 예정일은 2017년 말로 예상되는데요. 2018년 초에 아우디의 Q2모델과 경쟁하면서 판매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상 가격은 폭스바겐 소형차에 속하는 폴로보다는 높게 측정되고 티구안보다는 낮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골프에 활용된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모델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륜 구동은 옵션으로, 가격은 약 2,670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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