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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프로드의 전통, 지프 레니게이드 구경하기
    자동차 리뷰 2017. 8. 28. 06:48

    지프 레니게이드

    국내에서 소형 SUV가 인기를 끌고 있으면서, 수입 소형 SUV에도 함께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프의 레니게이드는 지난달까지 1,000대가 넘는 판매수를 기록하며 굳건히 수입 소형 SUV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지프 레네게이드는 2.0 AWD 디젤 모델을 기반으로 블랙 색상이 적용된 전후면 지프 뱃지 및 그릴, 측면 블랙 레니게이드 뱃지, 후면 블랙 나이트 이글 뱃지, 글로스 블랙 18인치 휠, 후방 범퍼 등 더욱 강인하고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바디 컬러 사이드미러와 루프는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에 통일감을 주는데요.



    사륜구동 모델로 최고출력 170마력에 최대토크 35.7kg/m 힘을 내는 2리터 터보디젤은 9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어 더욱 공격적인 출발과 부드러운 동력전달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 고속에서도 낮은 RPM을 유지해 보다 편안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20 : 1 크롤비를 제공하는 로우-레인지 기능이 적용된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과 동급 유일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을 통해 지프 브랜드의 오프로드 성능을 레니게이드에서도 구현했습니다.



    실내를 살펴보게 되면, 실내 공간 조수석 대시보드에 존재하는 보조 손잡이를 더하고 간결하면서도 견고한 감성을 유지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는데요. 붉은 스티치를 더한 스티어링 휠과 흙탕물이 튀는 듯한 디테일이 더해진 계기판을 시작해 블랙톤으로 차분하게 정리된 6.5인치 유커넥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보는 즐거움을 추구했습니다. 



    동급 최대 수준인 7인치 TFT LED 풀-컬러 전자식 주행정보시스템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적용, 제동 성능을 자동으로 더해주는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와 앞좌석 열선 시트 및 열선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소형 SUV인데도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고 높이가 높기 때문에 체격이 큰 성인 남성이 앉더라도 헤드룸의 여유가 느껴지는데요. 2열 공간 역시 성인 남성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레그룸과 헤드룸도 동급 소형  SUV치고 여유로운 편에 속합니다. 다만 1열과 2열 시트 모두 직물 시트를 적용해 일부 소비자는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오프로더는 통상적으로 직물 시트를 사용한다는 점은 알고 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트렁크는 기본 적재공간은 335L에 2열 시트를 폴딩하면 총 1,303L의 적재공간이 생기는데요. 또 트렁크는 상단과 하단으로 나눌수 있기 때문에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넉넉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04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는데요. 현재 지프 레니게이드는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프로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지프 레니게이드의 매력에 빠져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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