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BMW 뉴 5시리즈, 정말 똑똑하다.

BMW 5시리즈

BMW의 주된 자랑거리인 5시리즈인데요. 5시리즈는 매년 전 세계에서 79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인데요.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효율성,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최고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5시리즈 중 520d는 작년 단일 모델 판매 1위에 등극하여 한국에서도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을 인정 받았습니다.

BMW 뉴 5시리즈는 이전 세대에 비해 차체는 커졌으나 무게는 가벼워진 것이 특징인데요. 전장은 4936mm, 전폭 1868mm, 전고는 1479mm로, 공차중량은 최대 115kg를 이전 모델보다 줄였습니다. 더욱 균형잡인 무게배분과 뛰어난 강성으로 보다 더욱 역동적인 주행 경험과 안락함을 제공하는데요. 또한 휠베이스가 7mm더 늘어나 더욱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합니다.

더욱 자랑할 점은, 뉴 5시리즈에는 각종 안전 기술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요즘같은 휴가철에는 한꺼번에 많은 차량이 몰리기 때문에 내가 안전하게 운전하더라도 다른 차량의 실수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뉴 5시리즈에 장착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레이더를 이용해 교통 상황에 맞춰 설정 속도를 조절하는데요. 시속 0~210km사이 모든 속도에서 작동하고,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에 맞춰 레이더로 앞차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달릴 수 있게 차량 간격에 따라 스스로 브레이크까지 작동합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교통 상황에 앞차가 멈추면 따라 정지하고, 앞차가 출발하면 센서로 차가 스스로 움직입니다.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구간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인데요.

또 '드라이빙 어시스트 플러스' 패키지가 기본으로 탑재되는데,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감지하거나 운전자가 옆 차량을 미쳐 보지 못한 채 차선 변경을 시도할 때, 접근하는 다른 차량에 의한 위험을 감지할 경우 자동으로 운전대를 조작하여 사고를 방지하도록 도와주는데요. 앞유리 위쪽의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현재 주행 중인 도로의 차선을 읽어 운전자가 졸음 또는 부주의로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밟으면 운전대를 꺽어 원위치로 되돌려줍니다.

또 '후방 추돌 경고 시스템'으로 뒷 차가 바짝 쫓아와 충돌이 예상되면 안전벨트를 조이고 열린 창문을 닫는 등 사고에 대비하는 동시에 비상등을 켜 뒤에 오는 차에 경고를 합니다. '전방 추돌 회피'기능과 '측면 추돌 경고 시스템'이 있어 다른 차량이 갑자기 접근할 경우, 주행차선을 유지하면서 방향을 살짝 바꾸는데요. BMW가 뉴 5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안전에 많은 신경을 쓴 느낌이 보이죠?

실내는 뉴 5시리즈는 넓어진 실내 공간뿐 아니라 내부 곳곳에 추가 방음재를 넣어 조용하고 안락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또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사용 간편화를 위해 10.25인치의 고해상도 스크린에 새로운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도입하였는데요. 준전자의 취향에 맞춰 시스템 메뉴를 재배치할 수 있고, 7시리즈에 선보이는 제스처 컨트롤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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