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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좋은 고급세단 캐딜락 CT6, 특별한 장점 알아보기자동차 리뷰 2018. 8. 19. 10:44
벤츠의 S클래스, BMW의 7시리즈, 국내에서는 찾아보자면 제네시스의 EQ900이 대표적인 고급 세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급 세단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GM 제너럴 모터스의 대표적인 고급세단 캐딜락의 세단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캐딜락의 여러 차량 중에서도 오늘은 플래그십 세단 CT6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아메리칸 럭셔리의 우아함을 보여주면서 국내 캐딜락의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CT6를 보게되면 각을 살려 디자인 한 점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ㄱ'자 구조의 램프와 캐딜락 고유의 오각형 전면부 그릴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차체의 64%에 달하는 소재를 알루미늄으로 적용하고 접합 부위를 최소화하여 오메가 아키텍쳐를 통해 대형세단 대비 최대 100kg나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바디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덕분에 공인 복합 연비가 8.2km/l가 나오는데요. 실연비는 무려 대형세단임에도 불구하고 11.0km/l 이 넘는 연비 기록이 많습니다.
CT6는 2.0리터 터보와 3.6리터 V6 등 2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추었는데요. 2.0터보 모델은 L4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대출력 269hp, 최대토크 41.0kg.m의 성능을 발휘하는데요. 구동방식은 후륜구동입니다.
대형세단의 강점은 디자인보다도 승차감, 출력이 더더욱 중요한데요. CT6에는 무려 1/000초 단위로 노면 상태를 체크해 각 휠의 댐핑력을 유연하게 조절해주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이 장착되었으며, 각 휠을 독립적으로 모니터해 개별 조정하는 액티브 섀시 시스템, 앞바퀴와 뒷바퀴의 조향각을 유연하게 조정해 민첩한 코너링을 확보하는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 등 부드러운 주행감과 운전의 재미를 최대한 더해줍니다.
또 업계 최초로 캐딜락이 선보이는 리어 카메라 미러는 운전자의 후방 시계를 300% 증가시키며, 풀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완전한 후방 시야 확보와 전동 햅틱 시트, 인포테이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편의사양 또한 최대한 높혔습니다.
또 쿼드존 독립제어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구성으로 실내를 네 부분으로 나누어 각 탑승자들이 원하는 실내 온도를 맞출 수 있는데요. 거기에 아오나이저 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먼지와 악취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 높은 수준의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해 실내의 쾌적함 또한 더해줍니다.
가격 또한 고급세단임을 비교하였을 때, 독일 3사에 비해 저렴한 편인데요. CT6의 엔트리 모델인 2.0터보의 판매가격은 6,890만원부터 시작하며, 프리미엄 3.6L 라인업은 7,900만원에서 9,605만원에 책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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