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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의 정석, 올 뉴 카니발 매력포인트 3가지자동차 리뷰 2018. 9. 17. 22:30
올뉴카니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패밀리카하면 떠오르는 차량 중 하나가 바로 카니발이라고 이야기하면 여러분들은 공감하시는가요? 카니발이 출시된지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 시간이 많이 지나는동안 예전부터 계속해서 꾸준하고 사랑을 받아왔던 카니발인데요.
벌써 3세대 올 뉴 카니발까지 왔습니다. 올해 3월 각종 편의사항을 추가하면서 더욱 대표적인 패밀리카로 입지를 다졌는데요. 오늘은 3세대 올뉴카니발의 어떤 매력이 베스트셀링에 올랐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은 헤드램프는 날카로우면서도 범퍼 하단의 인테이크는 시원하게 디자인을 뺐습니다. 그러면서도 전체적인 느낌이 묵직한 느낌을 가지는데요. 밴인만큼 둔해 보이는 느낌이 아닌 크면서도 충분히 세련된 이미지라는 인상을 심어줍니다.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일단 점수를 획득했다면 내부로 들어가면 그 실용성에 한번 더 놀라게 되는데요. 전장이 5,115mm로, 기아의 대형SUV인 모하비 보다도 전장이 약 200mm나 더 길어 내부에 3열까지 넉넉한 공간을 자랑합니다. 기본 7인승 차량에, 최대 11인승까지 탈 수 있는데요.
2열 시트에 타기 위해서는 문을 슬라이딩 도어로 열어야 되는데요. 2열 시트에는 다리 받침까지 있어, 시트를 뒤로 젖히면 누워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여행을 신나게 하고 왔다면, 피곤에 지쳐있는 아이들을 2열 시트에 편히 눕힐 수 있는데요. 3열은 2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편이지만, 다른 차들에 비하면 3열의 공간도 넉넉한 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불편하지 않게, 확장형 창문에 온도조절 스위치까지 있어 뒷좌석에 있더라도 답답함이 없습니다. 운전자 편의사양도 부족함이 없는데요. 주차가 불편하지 않게 어라운드 뷰로 주차를 도와주며, 주행 중 사각지대 또는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주는 후측방 경고 장치, 전방 혹은 보행자와 충돌 예상 시 경고 및 차량을 스스로 제동하는 전방충돌방지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가족들을 더욱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여기에 최고출력 202마력에 최대토크 45kg.m에 8단 변속기로 변속 타이밍도 빠르며, 더 뉴 카니발의 공인연비가 11.4km/l로 대형 차에 비해 넉넉한 편에 속합니다.
가격도 패밀리카에 적합하게 많이 부담스럽지 않은편인데요. R2.2 디젤(11인승) 기준으로 2,880만원 ~ 3,390만원, 9인승 3,150만원 ~ 3,920만원, 람다 3.3 가솔린은 3,600만원 ~ 3,69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데요. 대가족을 이루는 분들 이번 패밀리카로 올 뉴 카니발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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