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에 탑재되는 무단변속기 장점과 단점은?

최근 자동차 시장에 변화가 불고 있습니다. 차량이 점점 대형화되고 있는 부분과 또 변속기의 변화도 일어나고 있는데요. 차량 정보를 보다보면 무단변속기라는 단어가 자주 보이게 됩니다. 

무단변속기는 이름만 봐서는 몇 단인지 없는 변속기라는 점은 확실히 알겠는데요.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에는 변속을 부드럽게 하기위해 8단은 기본이고 9단, 10단 변속기까지 출시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보다 무단변속기가 변속이 없기 때문에 더 부드러울까요?

오늘은 무단변속기가 자동변속기와 비교하여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여러분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무단변속기는 최근 아반떼, 쉐보레 말리부, 르노자동차의 SM6 모델에 탑재되었는데요. 또 이번 신형 쏘나타에도 장착될 것이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무단변속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동변속기]

무단변속기는 자동변속기보다 들어가는 부품 수가 적어 생산 원가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며 부드러움 승차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변속기입니다.

엔진을 계속해서 최적의 회전 상태로 유지해 그에 맞는 최적의 동력 성능과 불필요한 연료소비를 하지 않아 연비효율성 또한 상당히 좋은데요. 또 이로 인해 배출가스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럼 만드는 부품값도 저렴하고 승차감도 좋은데 모든 차량에 적용하면 좋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요. 하지만 무단변속기에는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내구성이 약하다는 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엔진 출력이 높게되면 무단변속기가 버티지 못해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출력이 낮은 경차, 승용차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무단변속기]

무단변속기를 CVT라고 부르는데요. 독일에서는 옛날부터 기술을 발전시켜 기술력은 충분하지만 유단 변속기의 매력을 강조하여 계속해서 자동변속기를 강조하는 방향이고, 일본도 CVT 발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기술력에서는 아직 부족함이 많은것이 사실인데요. 꾸준히 기술력을 증가시켜 우리나라에서도 무단변속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많은 차량에 탑재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GDI엔진으로 큰 구설수에 올랐던 현대자동차 이번 신형 쏘나타에 탑재되는 CVT로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