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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트카 이용시 꼭 읽어봐야할 주의사항!
    자동차 관리 상식/기본관리 2017. 7. 30. 22:48

    렌트카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서, 여행을 가서 렌트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 몇 년간 이맘 때, 렌터카의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예약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때 해당 업체가 환불금 지급을 거절하거나 지나친 위약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가 늘고 있는데요. 렌트카를 반납할 때 발견된 차량 흠집에 대해 지나친 수리비와 휴차료를 요구하는 일도 빈번했습니다. 



    렌트카를 이용할 때는 사고 발생에 대비해 반드치 자기차량 손해보험에 가입하고, 계약서에 사고 규모 구분 없이 소비자 부담 면책금을 미리 정해놓은 업체는 주의해야 합니다. 아울러 차량을 이용하기 전 외관의 상태와 연료량을 미리 확인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서 계약서에 반드시 써놔야 억울한 일을 겪지 않을 수 있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할 때 자차 서비스나 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렌터카를 빌리는 사람에게 '차량손해면책' 서비스를 소개하는 렌터카 업체가 많은데요. 이 서비스의 목적은 차량 사고 시 손해액을 물어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인데요.



    렌터카 업체는 이용자에게 수수료를 받고 차량파손 때 손해배상책임을 면제해주는 차량손해면책 서비스를 '일반 자차, 완전 자차'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반 자차는 사고가 났을 때 이용자가 면책금과 휴차보상료(차량영업손실비용(를 부담해야 하고, 완전 자차는 일반적으로 면책금과 휴차료를 내지 않는게 다른 조건입니다. 


    이용료는 완전 자차가 비싸지만 일반 자차에 가입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수리비와 휴차료 바가지 문제를 겪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고, 업체가 완전 자차라고 광고하더라도 약관을 꼼꼼히 살쳐봐야 합니다. 약관에 일반 자차처럼 "면책금을 내야 한다"는 문구를 넣어 둔 업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차 상품 대신 손해보험사가 판매하는 렌터카 특약에 가입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KB, 메리츠, 한화, 롯데, 흥국, 현대, 동부, AXA, 더케이 등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렌터카 업체에서 가입하는 일반 자차보다 가격이 저렴한게 장점으로, 렌터카 특약이 렌터카 업체 자차 상품보다 4~5배 저렴하게 책정되어있고, 보상항목과 자기부담금은 보험사마다 달라 잘 보고 선택하셔야 됩니다.


    메리츠화재 '제주지역 렌터카 이용 중 차량손해담보 특별약관'은 수리비와 휴차료를 보상해주는데요. 자기부담음은 0원, 5만원, 10만원, 15만원, 20만원으로 세분화되어있습니다. AXA '다른자동차 차량손해담보 추가 특별약관'은 수리비를 보장해주는데요. 자기 부담금은 20만원입니다. 수리비가 50만원리마녀 20만원을 공제한 30만원을 보상받습니다.


    또 KB손배보험은 'KB매직카모바일하루하루자동차보험'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24시간 가입할 수 있는데요. 여럿이 번갈아가며 장거리 운전을 할 경우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면 유용합니다. 이 경우 다른 사람이 운전할 때 발생하는 사고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날짜를 지정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단, 자동차 보험은 가입일 자정부터 보험회사의 보상책임이 시작되기 때문에 차를 빌리기 전날까지 미리 가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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