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2km 주행 가능한 전기자동차 2018 쏘울 EV

2018 쏘울 EV

기아 쏘울 EV가 더욱 향상된 배터리로 주행거리를 늘려 다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면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였는데요. 사운드 시스템,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급제동 경보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등 첨단 안전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에게 더욱 안전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쏘울은 글로벌 판매 2만 1천대를 돌파하여 국산 전기차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하였는데요.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 지는 부분입니다.

"1회 충전으로 180km 주행 가능"

2018 쏘울 EV는 기존 모델보다 배터리 용량이 30kWh 늘어난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가능 거리가 기존 148km에서 약 177km로 20%가량 증가하였습니다. 180km 정도의 거리면 장거리는 무리가 있지만 출퇴근용, 가까운 장보는용으로는 휘발유차, 경유차에 비교하였을 때 경쟁력이 상당히 있습니다. 또 충전 시간은 급속 충전 시 23분~33분(100kW/50kW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마트에서 장을 보는동안 전기차 충전을 시켜놓으면 시간절약도 되고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제원-

가격 : 4,280만원

연비 : 자동 5.2km/l

구동방식 : 전륜구동

변속기 : 자동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 180km

모터 최대 출력 : 81.4Kw

모터 최대 토크 : 285.0Nm

타이어 크기 : 205-60-16

2018쏘울EV의 제원입니다.

가격은 4,28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현재 정부에서 전기차 지원금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각 지자체별로 보조금도 주고 있어 구매 금액은 4,280만원보다 훨씬 낮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인데요. 전륜구동방식의 장점은 차량이 밀려가는 것이 아니라 끌려가기 때문에 직진 안정성이 우수한데요. 또 차량중량을 경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전륜구동은 앞 타이어의 마모가 빠른 단점이 있으며 언덕길에서 약간의 힘의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변속기는 자동으로 전기차를 타게되면 변속기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속도가 계속해서 올라가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180km인데요. 도심에서는 202km, 고속도로 152km를 인정받았습니다. 도심에서 202km는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닌데요. 마트용, 시내용으로 쓸 세컨드카로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타이어는 16인치를 사용하는데, 큰 타이어가 아니어서 유지비 역시 부담스럽지 않은데요. 전기차의 장점이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점에서 참 좋습니다. 기름값 걱정도 할 필요가 없으며 배터리도 5년에서 10만km까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전기차의 장점은 가솔린과 디젤차량의 유지비와 비교하였을 때 자잘한 돈이 들어가지 않는 점입니다.

"보조금 이용하면 최대 1,680만원에 차량구입 가능"

현재 정부에서는 친환경차량을 구입하면 국가보조금(1,40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최대 1,200만원, 각 지자체별로 보조금 상이)을 지급해주는데요. 현재 2018쏘울 EV의 가격은 4,280만원인데 보조금을 받게 되면 1,680만원에서 2,880만원 수준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합니다. 전기차를 이용하게되면 또 혜택이 많이 있는데요. 주차장을 이용할 때에는 공항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50%할인, 지하철 환승주차장 80%할인, 자동차세 혜택, 고속도로 통행료 50%할인 등 혜택도 다양합니다. 

장점

1. 도심, 시내에서의 넉넉한 주행거리

2. 낮은 유지비용

3. 보조금으로 인한 최소 1,680만원으로 차량구매 가능

단점

1. 주행가능 거리가 180km로 장거리에서의 부족함

2. 완속 충전시간 5시간

3. 아직 넉넉하지 않은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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