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되는 2019 렉서스 ES300h, 주요변경사항 알아보기

렉서스 ES300h

최근 입소문으로 인해 없어서 못파는 자동차가 된 렉서스 ES300h의 신형 풀체인지 변경을 공개하였습니다. 지난 한국에서 렉서스 ES300h는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였는데요. 그 인기에 힘입어 올 10월 뉴 제너레이션 ES300h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되는신형은 고강성 저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존 ES가 계승해온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더욱 단단하고 고급스럽게 진화시켰는데요. 신형 ES300h는 배터리 팩의 높이를 기존대비 120mm 가량 낮춰 뒷좌석 하단에 배치하여  이전보다 훨씬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외관의 모습은 예리하게 꺽이는 세로 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단정하면서도 샤프한 프런트 룩으로 표현하였고, 측면은 쿠페와 같은 루프 형상과 입체적인 라인을 적용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2.5L 직렬 4기통 엔진은 흡기효율 향상 및 고속연소로 높은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하는데요. 시스템 전체 울력이 215마력으로 기존대비 12마력이 향상되고, 연비가 기준 리터당 18.7km로 기존 모델의 복합연비인 16.4km/l보다 15% 가량이 높아지는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렉서스는 첨단 사양으로도 인기가 높은 만큼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총 10개의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모니터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예상 국내 판매가격은 기본모델과 동등한 5,700만원 선, 주력모델은 6천만원에서 6,300만원선 프리미엄 모델이 6,700만원 선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현재 출시되어있는 동급의 어떤 차량보다 월등한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렉서스 ES300h,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물론 고급 패밀리 세단으로 안성맞춤인 차량, 올 10월 얼른 풀체인지 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