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될 2019 아우디 A7 풀체인지, 출시예정일, 가격, 사양 알아보기

아우디 A7 풀체인지

아우디의 프리미엄 5도어 쿠페 A7이 북미에서 풀체인지되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공개를 통해 특히, 사양은 높히고 가격은 오히려 낮춤으로써 엄청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우디 A7은 국내에서도 인기있는 모델로써 한국에 판매가 된다면 다시한번 아우디의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번 미국에 출시된 새로운 아우디A7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신형 A7의 가격 인하는 신규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이 추가되면서 가겨인하가 되었는데요. 아우디 신형 A7에는 기존 프리미엄 플러스와 프레스티지 트림에 신규 트림인 프리미엄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프리미엄 플러스는 한화 기준으로 약 8,289만원, 스페스티지는 약 8,730만원입니다. 

엔트리 모델은 7,792만원으로 시작해 기존 모델의 가격인 7,982만원에 비해 약 192만원 정도 인하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파워트레인과 안전사양, 편의사양은 더해졌는데요. 새롭게 개발된 3.0 TFSI 터보 V6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35hp, 최대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더한 48V 전기 시스템과 BAS등을 최초로 적용한 스탑앤고 시스템으로 효율성을 높혔습니다.

파워트레인의 업그레이드와 외관 또한 바뀌었는데요. 신형 A7에는 가죽시트와 스티칭이 적용된 대시보드, 선루프, 애쉬 원목 인레이, 터치식 듀얼 모니터(8.8인치, 8.6인치 상위 트림에서는 10.1인치), 다이나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LED 테일램프가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며,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옵션으로 제공되고 엠비언트 라이트는 기본 사양입니다.

또 차량에 장착된 프리센스 360 시스템과 어댑티크 크루즈 컨트롤, 충돌 회피 및 후방 교차 교통 알림 등으로 운전자의 편의사양은 더욱 높혔는데요. 여기에 아우디의 최신 MMI 인포테이먼트 시스템 및 계기판으로 운전자의 안전 또한 더욱 높혔습니다.

신형 A7은 북미시장에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인데요. 국내 출시 예정은 아우디의 다른 신형 자동차들과 함께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