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출시된다. K7 페이스리프트 정보 총 정리!

국내 준대형 세단하면 떠오르는 차량은 무엇이 있는가요? 일단 바로 떠오르는 차량은 현대의 그랜져가 있고 또 기아 자동차의 K7가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 모델로는 임팔라가 있지만, 임팔라는 두 차량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큰 인기가 없는 차종입니다.

 

오늘은 곧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는 K7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하는데요. 우선 K7는 2009년 오피러스 후속으로 국내 준대형 세단의 쌍두마차를 이루고 있습니다. 1세대 K7에 이어 더 뉴 K7, 올 뉴 K7에 들어오면서 현재 Z 현상의 독창적인 LED 주간 주행 등과 리어 콤비네이션으로 디자인의 정점을 찍었다고 얘기할 만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차량을 제작하였습니다.

 

또 많은 K7 오너들한테서 좋은 얘기가 나오고 있는 부분이 미국의 오디오 크렐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하여 최상의 입체 사운드를 제공하여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주행 중에 들을 수 있는데요. 

 

올해만 누적판매량이 1만 510대를 기록할 정도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올 뉴 K7, 인기가 많은 만큼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K7 모델이 최근 길거리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도로주행 테스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는데요. 완전한 모습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K7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관과 내부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외관의 모습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아 자동차의 트레이드 마크인 호랑이코 그릴이 더욱 커진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릴 전면부에는 전방 카메라와 센서를 부착하였는데요. 이질감이 들지않게 일체형으로 만들고 제네시스에 부착되는 방식으로 하여 더욱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또 최근 기아자동차에 많이 적용되었던 아이스큐브 LED는 장착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대신 최근 아반떼에 적용시킨 4구 LED 헤드램프를 장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후면 모습 또한 K7의 상징인 Z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였는데요. 자세히 살펴보게 되면 테일램프를 일체형으로 이어지게 디자인하였고, 그 밑에는 크롬 바 장식을 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이에 크롬 바를 사이드미러에도 장착하여 밋밋함을 줄였습니다.

 

기존의 K7 실내 모습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눈에 보이는 외부 변화에 이어 내부 변화는 현재 디자인과 크게 다른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대시보드는 천으로 가려 정확히 보이지는 않지만, 눈에 띄는 부분은 시트에 적용된 모양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기존 K7에 적용되던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이 보다 커진 모습으로 보이는데요. 

 

이와 더불어 최근 트렌드에 맞게 현재 기존 아날로그 계기판에서 디지털 계기판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올 6월 정확히 공개될 예정인데요. 아직 파워트레인의 변화와 가격대에 대해서는 공개된 정보가 없습니다. 정보가 업데이트되는 대로 여러분들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