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SUV, 랜드로버 결함 총 정리

랜드로버 결함

자동차를 구매를 할 때에 디자인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량의 운행에 있어 잔고장이 있게되면 정말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서비스센터에 자주가야되며 또 고장이 나지는 않을지 차주의 불안감도 함께 증가하는데요. 

올해 자동차 품질 조사를 한 결과표가 있습니다. JD파워라는 곳에서 신차 품질조사를 진행하였었는데요. 지난 2월~5월까지 2018년형 모델을 구매한 7만5712명을 대상으로 구입 후 90일간 차량에 생긴 크고 작은 문제를 건수로 나타냈습니다.

그 중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브랜드가 바로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입니다. 오늘은 랜드로버 차량의 결함이 발생한 자료를 모아 어떤 결함이 발생했었는지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고보류차량 판매(?) - 거북이현상

랜드로버의 2017년식 디젤 레인지로버 모델인데요. 증상은 언덕을 오르는 상황에 시속 7~10km 밖에 속도가 나지 않던 증상입니다. 이 같은 거북이 현상을 경험한 피해자만 20여명에 이르는데요. 랜드로버사에서는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피해자에게 비밀유지를 조건으로 환불이나 교환을 해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디스커버리차량 녹 발생

랜드로버 디스커버리5 차량에서 녹이 발견되는 문제입니다. 디스커버리5 의 한 차주가 차량을 구매한 후 운행을 하면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차체가 지나치게 많이 흔들리는 듯한 증상을 느꼇다고 합니다. 찝집한 느낌에 차를 유심히 살펴보던 차주는 라디에이터 그릴에 단차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처음 발견한 후 엔진룸을 열었을 때 차주는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엔진과 부품 위에는 먼지가 가득 쌓여있고 녹이 많이 슬어있었다고 합니다. 차량의 주행거리가 1,500km밖에 되자 않았다고 하는데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더 이상 차를 탈 수 없다고 생각한 차주는 랜드로버사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판매소에서는 차량의 품질이나 대응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며 오히려 신차검수를 제대로 하지않은 차주의 탓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 두가지 사례는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핫이슈가 되어 매스컴을 탔었는데요. 이 외에도 랜드로버 결함, 고장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페에서는 랜드로버 결함/고장/불만 게시판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정도인데요. 

https://m.cafe.naver.com/loverangerover/109119 여기에 들어가시면 현재 랜드로버의 결함에 관한 글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판매량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랜드로버, 고급차량임에는 분명하지만 문제 발생이나 발생하였을 때의 문제대처 능력은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랜드로버에 구매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꼼꼼히 살펴보시고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