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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MKC 페이스리프트 공개! 디자인 예술은 덤!자동차 리뷰 2018. 9. 5. 07:00
링컨 MKC
링컨이 최근 MKC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하였습니다. SUV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개인적으로 정말 예쁘게 잘 빠진 디자인이라 생각됩니다. 링컨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날개 모양 그릴을 탈피하고 새로운 시그니처 그릴과 헤드램프를 적용하여 외관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였는데요.
여기에 안전장치와 편의장치를 신규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떤점이 바뀌었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우선, 새로운 프론트 그릴과 함께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역시 크롬 가니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는데요.
여기에 운전자가 차량 키를 들고 근처에 접근하였을 때 웰컴 라이팅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실내 공간은 이전과 비교하였을 때 크게 바뀐점은 없지만, 고급스러운 가죽 같은 소재를 사용하여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혔으며, 디자이너 테마와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테마는 화이트 베네치아 가죽과 블랙라벨 휘장, 아젠토 우드 인레이가 적용된 모던 헤리티지, 베네치아 가죽과 알칸타라, 그리고 지리코트 우드가 적용된 인더전스, 극장 스테이지에서 영감을 얻은 센터 스테이지 등 3가지 테마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3이 적용되었는데요. 애플 카 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고, 음성 명령이나 스티어링 휠 조작으로 음악감상, 전화통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앱을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메모리시트, 열선 및 통풍시트, 전동식 텔레스코픽의 편의사양이 있으며,
안전사양도 더해져 전방충돌경고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경보, 사각지대 정보, 평행주차를 지원하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신형 MKC의 파워트레인으로는 2.0L 에코부스트 엔진과 2.3L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되어 245마력과 285마력을 자랑하며 최대 토크 38.0kg.m을 발휘하고, 6단 자동변속기와 옵션에 따라 AWD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차중량은 1,850kg로 무거운 편에 속하는데요. 이 때문에 복합연비는 8.5km/l(도심 7.4km/l, 고속 10.3km/l)로 아쉽게 생각됩니다.
페이스리프트된 링컨 MKC의 출시가는 5,230만원인데요. 과연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될지 기대되는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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