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준중형 SUV, 푸조 3008 VS 혼다 CR-V 비교해보기.

푸조 3008, CR-V 비교하기.

안녕하세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블로거 Gil 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수입 준중형 SUV인 뉴 푸조 3008과 일본 혼다의 CR-V를 세세히 비교해보려고 하는데요.

Gil's Auto::푸조 3008 VS 혼다 CR-V 비교해보기.

2017 혼다 CR-V는 1,498cc 가솔린이고, 2017 푸조 3008은 1,560cc 디젤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는게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 CR-V의 최대 출력은 193마력에 5,600rpm이고, 푸조 3008은 120마력에 3,500rpm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CR-V는 풀타임 4륜구동이며, 푸조 3008은 전륜구동이 가장 큰 차이점이 되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 외관 디자인

이번 신형 푸조3008에서는 세련된 크롬 디테일과 풀 LED 헤드라이트가 추가되어 세련된 느낌을 더하는데요. 날카로운 디자인은 후면부에서도 나타납니다. 푸조의 발톱을 표현한 테일램프는 더욱 푸조답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에 반해 2017 CR-V는 전방에 액티브 셔터 그릴을 디자인하여 주행하는 동안 공기역학을 향상시켜 연비를 더욱 좋게 디자인 하고, 뚜렷한 LED 테일 라이트와 후면부에 듀얼머플러를 탑재하여 더욱 고급스럽게 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

#. 실내 디자인

이번에 새로 출시된 푸조 3008은 실내와 계기판 디스플레이를 100% 디지털로 구성하였는데요. 12.3 헤드업 디지털 디스플레이 계기판, 8.0인치 터치 스크린으로 구성하고, 전자동 변속기 제어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재미를 선사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그에 비교해서 혼다 CR-V도 운전자를 위해 많은 신경을 썼는데요. 바로 디지털 계기판에서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한다고 생각되면 바로 청각적, 시각적 경보 기능을 운전자에게 제공합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가죽소재로하여 고급진 느낌을 주는데요. 또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바로 기어스틱 옆에 장착하였습니다.

#. 편의사항 

푸조 3008에는 위성 내비게이션으로 컬러 터치 스크린과 연결되어 3D화면으로 안내를 해주는데요. 또 휴대폰과 연결되어 음성인식이 되어 라디오, 네비게이션 및 전화가 연결됩니다. 그리고 또 휴대폰이 무선충전기능이 있으면 휴대폰 내에서 무선충전을 할 수 있는데요. 이 기능은 GT라인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푸조3008에는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후방 그리드 뷰, 180도 보기, 후면보기를 제공합니다. 후방 그리드 뷰는 차량 후방의 장애물을 스티어링 휠의 위쳉 맞춰서 보여주고, 180도 보기는 화면을 세 구역으로 나누어 측면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볼 수 있는데요. 또 오버헤드보기로는 주변 장애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파킹 어시스트 기능을 이용해서, 운전자가 터치 스크린을 터치하여 360도 시야를 확보하여 주차를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테일게이트가 탑재되어있는데요. 차량 뒤쪽에 센서가 장착되어있어 범퍼 아래에 간단한 발만 가져다되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립니다.(단 키가 주변에 있어야합니다.)

푸조에 엄청난 편의기능이 있다면 혼다 CR-V에서도 그에 뒤지지 않는 편의사항이 있는데요. 바로 멀티 앵글 리어 뷰 카메라가 있는데, 일반, 하향식 및 와이드의 3가지 앵글을 선택하여 후방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 엔트리기능이라하여,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지 않고도 문을 잠그거나 해제 할 수있는데요. 원격 자동잠금 및 원격 엔진 시동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운전 중 보이지 않는 지점을 위해 리어 범퍼 센서로 차선을 변경해도 안전할지 결정해주는 운전 보조 시스템이 있는데요. 또 비가 오는 날에는 비 감지 센서로 강우량과 닦는 빈도를 자동을 조절해 줍니다.

혼다 CR-V에서도 파워 테일게이트가 탑재되어 있어 키를 가지고 차량 뒤에서 빌을 움직여주면 센서로 감지하여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데요. 그리고 애플과 연결되어 애플카 플레이를 작동할 수 있습니다.(안드로이드는 기본으로 탑재)

#. 안전사항

이번 두 차량을 비교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안전사항에 두 차량 모두 엄청난 비중을 뒀다는 점이었는데요. 

푸조 3008에는 자동 비상 제동 시스템이라 하여 충돌을 피하거나 자동차의 속도를 줄임으로써 심각한 상황을 피하도록 자율 브레이크 시스템과 프론트 범퍼에 다기능 카메라로 장애물을 감지하여 거리 경보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할 때에는 앞 차량의 속도에 맞춰 자동으로 속도가 조절되는데요.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차선 변경을 할때에는 뒷 차량의 간격을 생각하여 차선변경을 해도 되는지 알려주는 알람기능, 또 푸조만의 SOS기능이 있는데요. 2003년에 시작한 이 기술은 지금껏 7000명이 넘는 인원을 구조하였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에 가입을 하면 GPS모듈과 SIM카드를 주는데요. 정확한 위치를 찾고 신속한 대응을 하여 바로 차량을 찾아내어 응급상황에서 구해준다고 합니다.

혼다 CR-V도 안전사항에 엄청난 신경을 썼는데요. 운전 중에 놓칠지도 모르는 것들을 알려주는 지능형 운전보조시스템을 탑재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차선 유지 시스템,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충돌 완화 브레이크 시스템, 도로 출발 경감 시스템 등  SOS기능 말고는 푸조 3008과 모두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가격대와 연비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가겨인데요. 2017 푸조 3008은 출시가 3,890만원에서 4,250만원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공식 연비는 13.1km/l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017 혼다 CR-V는 출시가 3,930만원에서 4,30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식 연비는 12.2km/l 입니다. 

이상 수입 준중형 SUV, 푸조 3008과 혼다 CR-V를 비교해보았는데요. 다음번에는 더욱 더 재미있는 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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