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원대로 구매가능한 준중형 SUV 다청자동차 G60s

요즘 자동차 한대를 사려면 기본 몇천만원대는 기본에 고급형 자동차는 몇억에 달하는 자동차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자동차를 제 2의 명함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집은 원룸에 살면서 자동차는 외제차를 타는 카푸어라는 말이 생기기도 할 정도로 자동차가 우리 사회 현재 지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SUV 자동차가 1,000만원도 안하는 가격으로 출시가되어 화재인데요. 어떤 자동차가 이렇게 싼 가격에 출시되었는지, 깡통만 있는 모습은 아닌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00만원대로 구매가능한 준중형 SUV

다청자동차 G60s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인 다청자동차가 가성비 갑으로 유명한데요. 2017년 설립된 이 자동차 브랜드는 첨단 과학과 자동차를 융합해 편리한 삶을 보조하는 자동차를 개발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되었고

▲다청자동차의 G60s

페라리 F12 디자인팀이 자동차 디자인을 개발해 브랜드 런칭 때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해 중국에 G70s가 출시되었을 때에는 출시 일주일만에 2,102대가 팔리는 기록을 토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고 가격이 싼 만큼 자동차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 또한 아닙니다. G60s의 자동차는 포드 쿠가의 자동차와 거의 동일한데요. 전면부 헤드램프부터 시선을 강탈합니다. 물결 모양의 검은색 그릴과 ㄱ자 모양의 주간 주행등과 헤드램프에 안개등 주변에는 L모양의 크롬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후면부에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살짝 현대 제네시스 G80의 테일램프와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 중간에 커다란 영문 이름을 크롬으로 더했으며 후면부에는 유리를 더 좁게하여 차체를 크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기도 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어떻게 이 가격이 나올 수 있지? 라는 의문감을 더 들게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벤츠와 동일한 12.3인치 풀액정 모니터를 사용하였고, 재규어나 랜드로버에서 볼 수 있는 돌출형 조그셔틀 모양의 기어변속기가 있습니다. 그냥 봤을 때,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 느낌이 확 드러나는데요.

이 외에도 편의사양으로 파노라마 전동식 썬루프, 전동 트렁크, 지문인식 도어, 자동감응식 정속주행기능, 휴대폰 무선 충전, 원격 지동 장치에, 주차 시 사용할 수 있는 360도 파노라마 영상까지 탑재되었는데요.

파워트레인은 1.5L 터보 가솔린과 1.6L 자연흡기 가솔린에 6단 수동 또는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이런 가성비 갑의 자동차가 어떻게 출시될 수 있었을까요? 이 기사를 접한 많은 분들이 현대, 기아 자동차에서는 도대체 자동차 원가가 얼마이길래 여기에서는 이렇게 싼 가격에 팔 수 있는가 라는 댓글도 많았고, 빨리 중국자동차를 국내에 수입하자라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솔직히, 저의 입장에서도 이 정도의 스펙에 이런 가격에 출시된다면 한번 구입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메리트를 가진 자동차인듯 합니다. 이 자동차를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