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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기능이 더욱 강력해진 대형 SUV, 포드 익스플로러자동차 리뷰 2019. 1. 17. 06:00
수입 대형 SUV하면 바로 떠오르는 자동차! 포드 익스플로러라는 대답이 바로 나올만큼 인지도가 높은 차량입니다. 1996년 처음 국내에 들어오면서 이름을 알렸는데요.
여태 누적 판매량이 2만대가 넘을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LA오토쇼에서 6세대 신형 익스플로러가 공개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안마기능이 더욱 강력해진
대형 SUV, 포드 익스플로러
이전 페이스 리프트 전에 익스플로러의 모습은 ㄷ자 모양의 헤드램프가 인상적이었다면 이번 헤드라이트는 조금 더 작아지고 날렵해진 모습이 특징인데요. 여기에 육각 형태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격자형 그래픽이 적용되었습니다.
범퍼 중앙에 LED 안개등이 위치하고, 하단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더해 우람한 모습을 강조합니다. 측면의 모습을 보게되면 5세대보다 확실히 낮아보이는데요. C필러를 사선형태로 디자인하여 3열 공간을 더욱 강조한 모습입니다.
대형SUV인만큼 실내공간이 더욱 중요시되는데요. 가장 특이한점이 바로 세로 방향으로 장착된 10.1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됩니다. 태블릿 PC가 자동차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여기에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로 자동차의 각종 정보를 알려줍니다.
또 4G LTE 와이파이 지원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물론 14개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어 원음에 가까운 음악을 어느 자리에서는 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또 포드만의 자랑 안마기능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무려 5가지 모드의 선택이 가능한 마사지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여기에 10개의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전동식 운전석 시트에 조수석은 4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익스플로러의 장점이라 하면 바로 승차감이 상당히 좋은 평이 많은데요. 이번 6세대 익스플로러로 바뀌면서 더욱 승차감에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이번 모델에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 장착되었는데요. 레이더로 후측방 상황을 인식하는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차간 거리 조정과 제한속도 설정이 가능한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까지 인식해주는 전방충돌 감지 장치 등 다양한 기능이 대거 포함되었습니다.
파워트레인에는 가솔린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적용되는데요. 2.3L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에 최대토크 42.9kg.m, 3L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65마력에 최대토크 52.5kg.m이 탑재되는데요. 전 모델에는 10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을 장착됩니다.
현재 팰리세이드가 대형 SUV 시장을 독주체재로 흘러가고 있는상황에서, 익스플로러의 판매시작이 대형 SUV 시장의 어떤 판도를 가져올지 궁금합니다. 예상 출시가격은 대략 3,700만원부터 시작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데요. 더욱 착한 가격으로 나온다면 팰리세이드로 몰려있는 판매량이 바뀔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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