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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스카, 쏘울 부스터 변화된 점은?자동차 리뷰 2019. 1. 15. 00:21
마트가면서 가장 편한 자동차하면 떠오르는 차량에 어떤 차량이 있으신가요? 연비도 좋으며 차량의 출력도 괜찮게 평가되는 차량이 있습니다. 바로 기아자동차의 쏘울인데요.
이번 쏘울이 3세대 풀체인지되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자동차의 별명은 정말 다양한데요. 마트갈 때 쓰는 자동차, 자영업 사장님 자동차 등 별명이 실용성에 연관되는 별명이 많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소형차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에 담을 수 있는 짐을 정말 많이 싣을 수 있어 생긴 별명인데요. 이번 3세대 쏘울, 쏘울 부스터 얼마나 진화되어 돌아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스카,
쏘울 부스터 변화된 점은?
첫인상은, 커다란 헤드램프를 날렵한 눈매로 바꾸었습니다. 얼핏 작은 랜드로버의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요. 후면부는 더욱 세련미를 더하고 자동차 후면을 다 덮고 있어 더욱 커지는 듯한 느낌을 가집니다. 쏘울은 외적인 모습보다 실용성이 더욱 중요시 되는만큼 그 내용에 대해 더욱 상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쏘울 부스터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EV 모델 총 2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디젤 버전이 출시되지 않은 점은 아쉬울 수 있는데요. 그 대신 EV 모델이 출시되면서 짧은 거리를 주로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모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우선 제가 EV 모델부터 설명해 드릴까 하는데요. 1회 충전 시 최대 386km를 운행할 수 있고, 기존 쏘울 EV와 비교했을 때,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였습니다.
단순 배터리
를 늘려 주행거리를 늘린게 아닌데요. 라디에이터 그릴을 없애고 내장형 액티브 에어플랩을 적용하고, 공기저항을 감소시키기 위한 휠, 하부덮개를 사용하고 또, 스마트 회생 시스템이라는 것을 적용하였는데, 차량이 달릴 때 경사에 따라 자동으로 회생 제동 단계를 제어해 주행 중 브레이크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어 주행거리를 대폭 늘렸습니다.
또 EV 모델에만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및 재출발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가솔린 모델은 1.6 터보 모델이 있는데요. 동급 최고 출력인 204마력에 최대 토크 27.0kg.m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되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이 바로 실내 사운드 무드 램프라는 시스템인데요.
도어 핸들 부분의 사운드 무드 램프로 노래를 틀었을 때 음악의 비트에 조명을 연동시켜 비트에 따라 조명이 움직이는 기술입니다. 여기에 테마를 적용하여 총 6개의 테마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각 노래의 분위기에 따라 조명을 선택할 수 있어 단순 박스카가 아닌 감성으로 타는 박스카가 되겠습니다.
1월 23일 출시가 되는데요. 가솔린 모델은 1,914만원부터 시작되어 최고트림 2,376만원에 판매가 되고, EV 모델은 4,600만원부터 시작되어 4,900만원 까지 책정되겠습니다. 2019년 전기차 보조금이 아직 정확히 책정되지 않았는데요. 보조금이 포함되면 EV모델은 대략 3,000만원대 초반에서 2,000만원대 후반 정도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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