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말이죠 자동차는 말이죠

현대 자동차의 SUV 라인이 점점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소형 SUV 코나를 시작으로 올해 대형 SUV 팰리세이드까지 준중형으로는 투싼, 중형으로는 싼타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라인업의 완성이라고 생각할 무렵, 현대자동차에서는 엔트리급 모델인 베뉴를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현대에서는 베뉴를 입문형 크로스 오버 역할을 할 차량으로 설명을 하였는데요. 최근 현대에서 채택하고 있는 패밀리룩을 고스란히 담은 차량입니다. 엔트리급 모델인 만큼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지는 못하지만 차량을 살펴보면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모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전면부 그릴은 십자 무늬 패턴의 캐스캐이딩 그릴을 더했고 일체감을 더해주는 범퍼 하단의 공기 흡입구, 안개등에 데이라이트를 더해 상 하단이 분리된 레이아웃으로 ..

SUV 시장의 인기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SUV의 실용성 때문에 어느 장소에 가던 이용가치도 높을 뿐더러 패밀리카로도 전혀 손색이 없고, 높은 위치에서 아래를 보기 때문에 시야의 확보, 차량의 안정감 때문에 많은 분들이 SUV 차량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SUV는 원래 오프로드용으로 많이 애용되었지만 크게 오프로드를 이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최근 도심형 SUV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날달 말 일본에서 공개된 젊은층을 제대로 공략하기 시작한 렉서스의 신형 컴팩트 SUV UX를 소개해 드릴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요. 얼핏 보았을 때, SUV같기도 하지만 헤치백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차량입니다. 렉서스만의 과감한 디자인이 가득 담긴 차량인데요. 브랜드 상징인 대형 스핀들 그릴과 화살촉 모..

국내 준대형 세단하면 떠오르는 차량은 무엇이 있는가요? 일단 바로 떠오르는 차량은 현대의 그랜져가 있고 또 기아 자동차의 K7가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 모델로는 임팔라가 있지만, 임팔라는 두 차량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큰 인기가 없는 차종입니다. 오늘은 곧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는 K7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하는데요. 우선 K7는 2009년 오피러스 후속으로 국내 준대형 세단의 쌍두마차를 이루고 있습니다. 1세대 K7에 이어 더 뉴 K7, 올 뉴 K7에 들어오면서 현재 Z 현상의 독창적인 LED 주간 주행 등과 리어 콤비네이션으로 디자인의 정점을 찍었다고 얘기할 만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차량을 제작하였습니다. 또 많은 K7 오너들한테서 좋은 얘기가 나오고 있는 부분이 미국의 오..

최근 자동차 디자인을 보면 아래로 내려오게끔 디자인 된 차량이 많습니다. 코나부터 시작하여 최근 싼타페 펠리세이드 등 현대자동차를 보면 아래로 내려온 헤드램프가 상당히 많습니다. 예전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는 헤드램프는 항상 본네트와 붙어있는 디자인이 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상당히 신박한 디자인의 자동차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일본 닛산 자동차의 쥬크 모델입니다. 쥬크의 전 세계 누적판매량은 총 100만대에 달할만큼 핫한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소형 SUV로 출시되어 대부 디자인은 특히 젊은층을 겨냥하여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은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접목하였습니다. 1.6L 가솔린 터보 엔진에 최고출력 190마력에 최대토크 24.5kg.m의 힘을 내는데요. 연비는 복합 12...

전기차가 성큼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거리에 나가보면 예전과는 다르게 전기차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최근 1회 최대 충전시 400km 까지 주행할 수 있는 차량까지 나와 주행가능 거리가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단점 또한 여러가지입니다. 우선, 전기차 충전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 부분은 예전부터 항상 언급되어온 부분입니다. 연료차량은 주유소에 정차해서 기름을 가득 채우는데 까지 길어봤자 5분 내외입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완충을 하려면 대략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아파트 주차장이나 마트에서 충전을 시켜놓거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충전을 시켜놓고 다른 볼일을 보는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만약 급한일이 생겨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길고 긴 겨울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 몇 일만 더 지나면 3월이 다가오는데요. 예전에는 3월달이라고 하면 새싹이 돋아나고 꽃들이 피어나는 그런 계절이라 생각했지만 최근 몇 년간 3월이 오면 중국에서부터 미세먼지, 황사가 오는 계절이라는 인식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에서도 자체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차량 2부제, 노후경유차량 운행 금지 등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결과가 나오는 상황은 아닙니다.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에도 당연 안좋지만 차량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진다는점 아시는가요? 자동차를 운행할 때 공기가 끊임 없이 실내로 유입되고, 엔진이 적동되면 자연스레 그 공기는 엔진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자동차 실내도 밀폐된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미세먼지는..

국내에 대형 SUV 시장에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모하비에서부터 최근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쌍용차의 렉스턴 거기에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 출시로 대형 SUV 시장의 전성시대라고 불러도 될만큼 시장이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여기에 아우디 Q8, BMW X7 등 수입자동차들도 합세하여 SUV 시장의 판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욱 경쟁을 부추길 차량이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오래전부터 국내 시장에서 사랑을 받고있는 폭스바겐의 투아렉 차량입니다. 투아렉은 2002년 처음 페이톤과 출시된 폭스바겐의 차량인데요. 이 차량은 포르쉐 카이엔, 아우디 Q7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여 폭스바겐의 고급 SUV로 통하는 자동차입니다. SUV중 유일하게 V6 엔진..

감성으로 타는 자동차라는 얘기를 들어보셨는가요? 바로 딱 떠오르는 브랜드 명이 있을텐데요. 많은분들이 마세라티라고 대답을 하실겁니다. 마세라티는 이탈리아에서 처음 제작된 역사가 100년도 더 된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1914년에 설립되어 처음에는 레이싱용 자동차와 고급 스포츠카의 제작 브랜드였습니다. 자동차 디자인은 상어에 영감을 얻어 디자인을 하였는데요. 상어의 아이덴티디를 잘 본 떠 만든 디자인이라 생각됩니다. 딱 보기만 해도 날렵해 보이는 인상과 낮은 차체로 스포츠카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뇌리에 딱 박히는 삼지창 마크로 더욱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혀줍니다. 마세라티의 브랜드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페라리와 통합되었지만 최근에는 알파 로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