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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BMW M8 압도적인 고성능 스포츠세단자동차 리뷰 2019. 6. 5. 21:12
최근 스파이샷으로 곧 공개될 자동차로 예상되던 BMW M8의 실상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우선 디자인은 BMW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공격적인 모습의 디자인이 압도적입니다.
후면부의 입체감있는 테일램프와 듀얼 머플러, M 마크가 인상적이죠?
M8 라인은 8시리즈 고성능 모델에서 M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 잡게 되는데요. 최고출력은 무려 625마력으로 제로백이 3.2초에 불과합니다. 사진으로 공개된 M8은 전면 범퍼와 후면, 사이드 미러, 지붕에 탐소 섬유인 카본 소재를 사용하여 중량 감소에 집중하였습니다.
특히 가장 시선이 가는 곳은 바로 휠 디자인입니다. 별 모양의 휠에 카본 세라믹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된 모습인데요. 한 눈에도 고급스러운 모습입니다.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 정도의 휠 디자인이면 디자이너 보너스를 챙겨줘야 되는 거 아니냐 할 정도로 극찬을 하였는데요.
고급스러운 외부와 더불어 실내도 고급스러움이 뭍어나는데요.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은 물론 센터패시아의 내비게이션 화면 또한 모두 디지털화되었는데요. 전자식 기어봉과 조그 다이얼은 세라믹의 조합과 블랙 탄소 재질로 고급스러움에 많이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차량 시승해본 외국 기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4인승 차량으로 출시가 되기는 하지만 뒷 좌석은 키가 160되는 사람이 앉더라도 좁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스포츠 차량의 특성상 앞부분을 길게 뺏기 때문에 뒷 좌석은 좁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4인승 보다는 차량 구매에는 2인승 쿠페 모델을 사는 게 더 나을 듯해 보입니다.
M8은 BMW의 고성능 모델로 30년만에 부활한 모델인데요. M5, M6에 적용된 8기 통 4.4L 트윈터보 M 파워 엔진을 장착하였고, 일체형 제동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되어 운전자에게 2가지 페달 감각 설정을 제공하여 다이내믹한 운전감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차량의 최고속도는 무려 305km/h라고 하는데요.
M8은 쿠페, 카브리올레, 그란 쿠페 총 3가지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출시 예정은 2019년 하반기로 예정이 되어 있는데요.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독일 모터쇼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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